[뉴스라이브] 국민의힘 단수공천 발표...최재형·윤희숙 등 확정 / YTN

2024-02-20 351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을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최진녕 변호사, 김수민 시사평론가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 보겠습니다. 공천 심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어제 저녁에도 또 추가로 발표를 했는데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단수공천, 경선. 운명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먼저 단수공천 쪽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최진녕 변호사님, 정치 1번지 하면 종로인데, 종로에 누가 가느냐. 최재형 의원이 그대로 하느냐, 당에서도 고심이 깊었던 것 같은데 결국 비윤계로 꼽히는 최재형 의원, 그대로 줬네요?

[최진녕]
한마디로 필승카드라고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역구에 가다 보면 지역적 기반도 중요하고 또 인지도와 국민들의 선호도, 이런 부분이 중요한데 아시다시피 지금 최재형 의원 같은 경우에는 고향이 서울 토박이입니다.

초등학교부터 중구에 있는 남산초등학교를 나와서 종로구에 있는 그 당시에는 경기고등학교를 나왔지 않습니까? 서울대도 다 그 근처에 있었으니까. 결국 서울 중앙에 있는 지역의 토박이이고 그리고 당선된 이후에도 열심히 지역구를 해왔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대적할 만한 사람이 없었다.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아가서 지난번 대선 같은 경우에는 대선 후보로서의 역량도 보여줬던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역에서는 지금 현재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사법연수원 제 동기기도 합니다마는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 지금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는다라고 하고 있는데 결국 둘이 붙었을 때 내부적으로는 조사 결과 훨씬 더 비교 우위에 있다. 이런 종합적인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여러 가지 얘기도 있습니다마는 지금 최재형 의원 같은 경우에는 지난주 공천심사위원회의 1번 타자였습니다. 9시 시작하자마자 바로 들어가서 바로 나오시는 모습을 저희가 봤었는데 지금 국민의힘으로서는 적어도 대선급을 보냄으로써 정치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 민주당 후보와의 차별성, 이런 부분을 했을 때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저는 그렇게 평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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